안녕하세요. 마리아병원입니다.
중앙일보 7월 29일(월) 건강한 가족 전문가 칼럼의
마리아플러스 김상돈 부장님 칼럼이 실렸습니다.

[건강한 가족] 기적 같은 임신의 씨앗은
포기하지 않는 기다림
희망이 생명을 만든다③ 마리아플러스 김상돈 부장
난소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돼 임신이 어렵다는 진료 의사의 소견이었다.
우선 난소 기능에 대한 검사를 다시 해볼 것을 권했다.
검사 수치는 너무도 냉정한 0.01이었다.
환자는 실망한 기색 없이 내 설명과 계획을 경청했다.
일단 고용량의 호르몬 주사를 사용해 난포를 키워 보기로 했다.
일단 고용량의 호르몬 주사를 사용해 난포를 키워 보기로 했다.
난소는 전혀 반응하지 않았다.
다음달에는 경구 호르몬제를 사용하는 저자극법으로 시도하기로 했다.
다행히 경구약에는 반응이 있어 한 개의 난포가 자랐고 여기서 난자를 채취했다.
그러나 채취된 난포액에 난자는 없었다. 소위 ‘공난포’였다.
몇 번의 배란 유도와 난자 채취를 시행하다 보니 2년이 훌쩍 지나갔다.